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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소나타 10년 만에 타이어 가성비 교체하기 - 개당 8만원 이하로 온라인 구매 및 장착하기

2년 만에 NF소나타 자동차 정기 종합검사 기간이 도래해서 유성검사소에 방문했습니다. 대부분 합격을 받았는데, 타이어 마모가 심하니 교체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검사 불합격이냐고 했더니 그렇지는 않고 타이어 교체 쿠폰을 하나 주더라구요. 티스테이션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근처 티스테이션에 전화를 해 봤더니.. 공장도 가격의 30%를 할인해 주는 것이고, 직접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나 뭐래나.. 답답해서 근처의 티스테이션 타이어샵에 방문을 해서 문의해 보니 비슷한 대답을 합니다. 공장도 가격의 30%이고.. 장착비용까지 합치면 개당 13만원 이하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차 가격도 있고 하니.. 한국타이어 말고 다른 저렴한 타이어는 어떻냐고 하니.. 그것도 역시 개당 13만원 이하로 타이어를 달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개당 한 7만원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코스트코 타이어가 낫지 하면서 코스트코 온라인 구매를 알아봤습니다. 개당 12.5만원.. 4개 장착하면 50만원이고 장착비용은 개당 8천원, 4개 한번에 장착하면 4만원 할인해 줘서.. 대략 50만원이 들어가면 되겠더라구요. 문제는 날짜에 맞춰 코스트코까지 가야하는 거 였습니다.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타이어 교체 비용이 너무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성비 괜찮게 구매할 방법이 없을까 검색해 보니 타이어픽이라는 앱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좀더 검색해 보니 다나와 타이어에서 검색하고 로컬 샵에서 장착했다는 후기들이 나왔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타이어를 장착하면 되는지만 알면 직접 구매하고 장착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살펴 봤더니.. 


5012라는 마크가 똭 보이네요. 2012년 50번째주에 생산된 타이어니까 거의 10년전에 장착한 타이어였습니다. 1년에 5천키로 이하를 타니까 지금까지 거의 5만키로 이하를 탄 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 이 차를 많이 사용할 수도 있으니 지금 교체해야 할 타이밍은 맞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 수명이 5년이라고 하던데.. 10년 타도 별 문제 없네요. 아직 트레드가 조금 남아 있지만 과감하게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동영상 참고하세요. 


대략 교체해야할 타이어 규격만 잘 알면되는데.. NF소나타에는 16인치 타이어가 들어가고 규격은 215/60R16을 구매하면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 꺼꾸로 표시된 규격 보이시죠? 자, 이 규격으로 다나와 타이어에서 전국장착으로 검색했더니 여러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 그리고 외국 제품이 나오는데.. 가격은 개당 6-7만원대에서 2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그래도 브랜드가 있는 금호타이어로 8만원짜리를 선택했습니다. 구매하려고 따라 갔더니.. 티몬에서 판매하는 타이어픽 제품으로 장착비용까지 포함해서 8만원이고 타이어픽 제휴 타이어샵으로 배송하고 무료로 장착을 받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 특이한 것은 같은 제품으로 타이어픽 앱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장착비용을 개당 16000원 정도 받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8만원 제품은 거의 10만원 정도에 구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다나와에서 검색하거나 티몬에서 해당 규격 타이어를 장착비용 포함해서 구매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렇게 구매하면 근처 타이어샵으로 배송해야 하는데.. 타이어픽 앱에서 리뷰가 좋은 근처 샵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카카오채널로 연락이 오고, 제휴 타이어샵에 예약할 수 있는 링크가 있어 예약하면 됩니다. 저는 근처의 스피드메이트로 예약하고 예약날짜에 30분 일찍 방문해서 마침 한가한 관계로 20분만에 타이어 장착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온라인 구매인 관계로 데스크 직원은 살짝 냉랭했지만 최대한 대화를 줄이면 약속된 대로 장착해 주고 비용도 0원 청구합니다.

훨얼라인먼트 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비용이 발생하니 안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훨 밸런스는 장착비용에 포함됩니다. 타이어 교체 과정에서 밸런스 살펴보는지 꼭 살펴보세요.

훨 밸런스 안하면 타이어 편마모가 심하게 발생하고 나중엔 소음도 크게 올라옵니다. 예전에 5년 전인가 기아 모닝 타이어 펑크로 근처 타이어샵에 가서 펑크 수리해 달라고 했더니, 타이어 교체하는 것이 낫겠다면서 밸런스를 다 빼고 보여주더라고요. 그냥 펑크 수리만 해 달라고 했더니 다시 장착하며 밸런스를 맞추지 않은 겁니다. 한달 정도 아무 생각없이 탔는데 소음이 너무 크게 올라와 살펴보니 해당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다시 타이어 샵에 가서 그때 밸런싱 안해서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됐다고 하니.. 살짝 잡아 떼더라구요. 자초지종 얘기해 주고 너무 괴씸하고 그랬는데.. 해당 직원이 퇴사를 했다나 뭐래나.. 사장은 모르겠다고 하고.. 딱히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다른 샵에 가서 타이어 2개를 교체했었는데.. 그때 타이어샵의 횡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번엔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괜찮은 제품 금호타이어를 개당 8만원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 교체해야 하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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